무심코 돌아본 때에도 아직 내 주위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이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나를 찾는다. 필요한 경우가 있어 나를 찾는 사람이 있고, 필요한 때에만 나를 찾는 사람이 있다. 호기심에 나를 찾는 사람이 있고, 그리움에 나를 찾는 사람이 있다. 누군가 나를 찾는다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지만, 그 모두와 인연이 깊어지는 것은 아니다. 두루 만나지만, 두루 사귀지는 않는다. 어떤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해야 할까?
무심코 돌아본 때에도 아직 내 주위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이 있다.
캬 사진 좋네요 ㅋㅋㅋ
고마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