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20130928

그 소식이 들렸을 때, 가장 기다려지는 것 중 하나가 동아리 체육대회다. 원래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동아리 사람들을 오랜만에 볼 수 있기 때문에. 7호선 뚝섬유원지 역에서 내려 사람들이 모여있는 장소로 향하면서 사진을 몇장 담았다. 그 느낌이 진득하길 원하는 장면일 때는 카메라 모드를 모노크롬으로 바꿔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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