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 Long, Vietnam, 20141004-1

이른 아침부터 몸을 움직여 호텔 앞에 서있는 작은 버스에 올라탔다. 하노이에 가면 하롱베이는 꼭 가보라는 말은 나같이 별다른 계획이 없는 사람을 홀리기 적당했다. 하노이에서 버스로 네다섯 시간쯤 걸려 도착한 곳에서, 배를 타고 바다로 나섰다. 바다 위에 우뚝 솟아 있는 바위섬들이 만드는 경관을 보고 있노라면 흡사 미지의 세계로 가는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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