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ngzhou, China, 20130407-1

눈에 보이는 것을 가급적 직교하는 시점으로 바라본 광저우의 모습.

내가 찍는 사진 한두장이 그 곳의 풍경과 생활을 소소하게나마 나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직 그럴만한 모습을 담기위한 용기가 많지 않지만, 적어도 같은 공간에서 찍은 사진이라면 내가 담은 모습에 그곳의 이야기가 더 잘 스며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많은 광저우 출장 중에 맑은 하늘을 본 적은 극히 드물다. 이날도 역시 하늘은 희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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