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ong, Korea, 20141109-2

바람결에 나뒹구는 낙엽들. 돗자리에 나뒹구는 나. 좀처럼 깨지않는 술기운.

눈부신 가을의 색과 햇살을 즐기는 아이들. 사진 못찍는다고 혼나는 할아버지.

요란하지 않아서 좋았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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