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 Korea, 20140501-4

여행 중 가장 좋아하는 일은 일몰을 바라보는 것이다. 어디에 있든 해지기 몇시간 전부터 일몰 볼 곳 찾는게 일이다. 가끔은 식당 아주머니, 편의점 알바, 민박집 아저씨 등 대화가 한두번 오가기만 하면 그 지역의 일출/일몰이 괜찮은 장소를 묻곤 한다. 제주여행의 첫 목적지를 협재로 정한 것은 단순히 첫 날은 일몰이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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