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lin, Germany, 20160410-2 2016년 12월 8일 0 Comments read APR, Europe, F3, Germany 일부러 꾸미지 않아도 풍기는 향기가 있다. 만들어내지 않은 고유한 향기가 있다. 내 사진에도 그 향이 있기를 바란다. 함께한 순간의 향과 기운과 기분과 떨림을 날 것 그대로 기록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의 시간이 우리 것이어서 좋다. 우리의 살갗이 우리 것이어서 좋다. 살갗을 내어준 마음의 무게를 안다. 그 살갗과 마음은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 이 글 공유하기:Facebook트위터TumblrPinterest 2016 APR Berlin Europe F3 Germany SHARE THIS PREVIOUS POST← Berlin, Germany, 20160410-1 NEXT POSTBerlin, Germany, 20160410-3 → You May Also Like Berlin, Germany, 20160816 Berlin, Germany, 20160815 Berlin, Germany, 2016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