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m Reap, Cambodia, 20141009-1

동남아를 여행하게 된다면 가장 먼저 가고 싶은 곳이 앙코르 유적이었다. 겸사겸사 베트남을 며칠 경유했고, 드디어 캄보디아 시엠립에서의 하루를 시작했다.

앙코르 유적의 어마어마한 규모도 규모지만, 사실 여행지에서의 여유로운 바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전거를 대여했다. 숙소에서 챙겨온 지도를 펼쳐놓고 동선을 짰다. 첫날은 유적을 가볍게 한 바퀴 돌 생각이었다. 앙코르와트-프놈바켕-앙코르톰-타프롬 순으로 표시를 했지만, 앙코르와트에서만 두 시간을 넘게 있었다. 하루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발길 닿는 모든 곳이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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