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20140604

종종 찾는 노을공원은 그 이름과 어울릴만한 노을을 보기에 쉬운편은 아니다. 무성하게 하늘로 뻗어오른 가지들 때문에 구도 잡는 것이 여간 어려운 편이 아니다. 그렇게 아쉬움을 느낄때마다 눈에 보이는 한강 위 다리가 있었는데, 이번에야말로 가야겠다 다짐했다. 가는길도 모르지만(가는길이 있는지 조차 모르지만) 무작정 난지한강공원 쪽으로 내려갔다. 다행히 길이 있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