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oto, Japan, 20130805-1

국토대장정을 하듯 걸어다녔다. 덥고 힘든 날씨에도 같이 걸어준 J에게 고마웠다.

우메다역에서 한큐전철을 타고 쿄토로 향했다. 대략 한두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한여름의 덥고 습했던 한국보다 아주조금 덜 습하고 덜 더웠던 오사카와는 달리, 쿄토는 한국의 무지 덥고 습했던 날씨와 같았다.

호텔 체크인 후, 청수사(기요미즈데라)로 향했는데, 갑자기 몰려온 먹구름이 세찬 비를 쏟아냈다. 미처 우산을 챙기지 못한 사람들은 잠시 건물 안에서 비를 피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