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chang, Korea, 20140727-2

해바라기가 농장 가득했지만, 어째 생기가 없어 보였다. 금방이라도 익을 듯한 햇빛에는 해바라기도 어쩔 수 없었는지, 대부분 고개를 제대로 들고 있지 않았고 심지어 해를 등진 애들도 많았다. JB도 얼마 걷지 못하고 그늘을 찾아갔다. 더위를 잊은 건지 아니면 그새 더위를 먹은 건지, 나는 마다않고 걸었다. 물론 오래 걷진 못 했다.

 

 

 

 

 

 

 

 

 

 

 

2 Comments Gochang, Korea, 20140727-2

  1. inee 2016년 7월 28일 at 6:17 오전

    오빠, 여기 어디에요? 다음에 나도 데려가요^^

    Reply
    1. yoonski 2016년 7월 28일 at 8:52 오전

      여기 고창에 있는 곳이야! 여기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여기저기 많이 다니자! 🙂

      Reply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