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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Korea, 20150219-2 - yoonski,thetraveler
언제 가도 좋을 협재를 잠시 들렀다. 지난 며칠 반짝였던 시간은 영원하지 않았고 여행을 마쳐야 할 때가 왔다. 시간이 아쉽지 않은 바다가 내 대신 반짝였다. 바닷바람을 한참 쐬고 공항으로 향했다. 시간 넉넉히 움직였다고 생각했지만, 비행기를 타고 있어야 할 시간에도 차를 타고 있었다. 여행을 시작할 때도 서울에서 비행기를 한 대 놓쳤던 터라, 정말 가지가지 한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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