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 Korea, 20140504-1

눈이 떠졌다.

5시 반.

부랴부랴 카메라와 삼각대만 챙기고 스쿠터를 몰았다. 하품이 채 나오기전에 도착한 해안가에서, 잠시 뒤 해를 맞이했다. 따순 숙소에 돌아오니 다시 잠이 몰려온다. 도저히 참을 방법이 없다.

다시 눈이 떠졌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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