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 Korea, 20130117

동백꽃 위로 눈꽃이 내린 모습을 한장 찍고 제주를 떠나왔다.

사는게 그렇다.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는 그 시간이 지나서야 좀 더 진하게 다가온다. 그 사실을 알면서도 주어진 시간에 소홀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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