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 Kong, China, 20131215-2

돌아가는 차편을 미리 예약하지 못했던 터라, 안전하게 돌아가려면 벌써 광저우로 다시 출발해야 했다. 하지만 걷기 시작한 마음을 돌리기엔 이미 늦었버렸다. 2012년 여름부터 광저우 출장이 워낙 많았던 터라, 홍콩은 벌써 4~5번씩이나 다녀올 기회가 있었다. 침사추이의 거리와 그 분위기를 매우 좋아해 꼭 들르는 편인데, 이번에는 다른 길도 걸어보고 싶어 그랜빌 로드를 먼저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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