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lin, Germany, 20160412-3

하루의 남은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아쉬웠지만, 그래야만 일을 마친 I를 만날 수 있었다. 우리는 늦은 오후가 돼서야 다시 만났고, 이윽고 진 해가 다시 뜰 때까지 모든 순간을 만끽하고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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